태안 백합 축제 모델 촬영..(3)

나는 이런 사진이 좋더라..-_-;;

설정에 의한 포즈사진 보다는 왠지 스냅샷 같은..

위 사진은 한칸 아래로 더 내려와 달라는 말에 저기까지 힘들게 들어갔건만 또 움직이라고 한 상황..

처음 모델 촬영한 소감..

처음 보는 많은 사람들과 지나가는 무수한 시선들에 아랑곳 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 주는 모델들에게 존경심마저 든다..

지나가는 소수의 젊은 아가씨들의 인격 모독적 발언들도 나만 듣진 않았을 텐데.. 그래도 묵묵히 즐기는자세로 열심히 포즈를 취해주신 모델분께 박수..짝짝짝

그리고 다음부턴 꼭 모델이름을 메모해 와야겠다..-_-;; 이름이 기억나질 않어..

다음주 28일에도 모델촬영회 한다는데..또 달려볼까 말까..고민중..

역시 인물사진은 85.8이야..몸은 고달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