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노을캠핑장 나드으리!~

특별히 갈곳도 없고 그냥 가까운 노을캠장으로 나드으리!~

개구쟁이 말썽꾸러기!!

아이고..끝없는 장난..

완전한 가을!! 코스모스가 만발한 노을캠장.

코스모스..왜 찍었지? -_-;;

산책가자니까..아이스크림 사서 먹고있는 시우와 시우엄마.. 찍는 나도 먹고 있음..

시우 귀에 꽃 꽂아 놓고 놀리고 있는 시우 엄마.. 저손이 시우 엄마손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이곳이 캠장이기 이전에 노을공원은 억새가 억수로 많았었는데.. 근데 이게 억새 맞나?

노을 캠장 몇번 다니면서 경치구경한게 이번이 처음이다.. 텐트치고 밥하고 잘준비 하고 텐트 걷고 철수하기 바빠서..흑흑

아이구..꽃도 모자라서 억새까지 꽂은 개구장이 말썽꾸러기 아이쿠가 아니고 차시우.. 저 입은 어쩔거야..

텐트로 돌아와서는 책을 본다.. 커서 얼마나 공부를 안하려고.. 

노을 캠장 풍경. 가을 하늘이 높고 파랗다!~ 햇빛때문에 타프 기둥 하나 빼버린 우리 사이트!~

슬슬 잘준비하는 시우와 시우엄마.. 눈가리니까 누군지 못알아 보겠네..

시우랑 시우엄마 재우고 난 혼자 카메라 들고 산책을 나선다!~~

뱀이 있단다.. 인공으로 조성한 공원인데..뱀은 어디서 온걸까?

카메라 적응 안돼 측광에 애를 먹고 있다.. 측광 테스트샷..

오랫동안 사진을 쉬어서 그런가..측광이 너무 어렵다!! 아니..측광이 너무 정확해서 더 어렵다..

잠도 안자고 올건데도 짐이 너무나 많아서 큰 결단을 내려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던 나들이였다.

짐을..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