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해를 가다!!
woorhi
2008. 8. 15. 22:00
일출 찍고 바로 숙소로.. 8시에 체크인..(14시 체크인인데 졸려서 사정해서 8시 체크인 성공..)
친구놈 일하는곳 연수원이다.
객실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쥐긴다..여기다 한국이더냐!!!!
8시에 들어와서 씻고 자다 눈떠보니 오후 12:30 이다.. 이제 놀자!~
저거 타보고 싶었는데..무지 비.싸.다... 객실에서 망원(mf 200)으로 찰칵!~
연수원 전경이다.. 또 가고 싶다..ㅠㅠ
여긴.. 비밀 외계 연구소..가 아닌 전망대 라는데.. 안내원 동행하지 않으면 올라가지 못한단다.. 흠..아쉬워라..
연수원 내에 있는 예술공간..이라고 해야 하나..
이후..해변으로 놀러갔다.. 지친 몸을 이끌고 경포까지 기어가서(?) 젊은 기운을 맘껏 빨아 들이려다 실패하고..
숙소와서 조신하게 잠을 청하고 다음 날은 낙산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놀았다.. 온몸이 다 타도록..신나게..
그래서 찍은 사진이 없다. 노는데 정신 팔려서.. 노래를 부르던 비.키.니 입은 선녀들의 모습도 그냥 뇌에 담아왔다..;;
음료수병을 이용한 브이!~
포즈좀 취하라는 말에 저런 귀엽고 엽기적인 포즈가 나온다..이넘 교육 좀 시키면 되겠는걸..크하하하
정말 마음에 팍!! 와 닿는 낙서다.. 해변에선 얼굴 필요없다!~ 오직 몸매다!~
나와 마찬가지로 마음 한구석에상처를 품고 온 녀석이라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걸 포즈라고 취한거냐.. 아..식상해!!
내가 시범을 보여주마!! 이건 유치한가.. -_-;;
이건.. 내가 봐도 아니다.. ;; 나도 포즈연습을 해야하나..
제대로 가르쳤다!~ 그래!! 이거야!~
35 호랭이 노총각들 화이팅!!
올 여름이 가기 전에 해수욕 한번 더 가고 싶은데.. 언제 갈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