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4

색다른곳으로?? 글쎄..

믿기 힘들지만..비가오고 있다.. 햇빛은 쨍쨍.. 호랑이 장가가는날..

아참..왕따의 신이 살고 있다는..-_- 왕따이신 도교사원

도심속에 넓지 않은 공간에 아담한(?) 사원이 자리하고 있다.

향연기가 자욱한 본당의 모습

저 통을 흔들어 떨어지는걸 보고 점을 치는듯한.. 이거 허락 안받은거라 초상권 침해 소송 걸리면 대략 난감..

저 지붕에 있는 걸 뭐라고 부르는지 알았는데 까먹어 버렸다..암튼..왠지 익살스러운..

이곳은 관광지가 아니라는건 봐도 알듯..

다시 왔다..센트럴.. 리포센터 다른 각도의 모습..

피크트램이라는 이동수단을 이용해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인 더 피크에 오르기로 했다..

도로변 인도는 열악한 대신 육교와 건물과 건물을 잇는 육교(?)가 잘 발달되어 있고 육교를 이용하는 방법이 걸어서 홍콩시내 구경하기엔 가장 좋은듯..

저 건물 아래에서 피크트램을 탈 수 있다.

더 피크에서 내려다본 홍콩시내..

저녁에 왔어야 하는데..어제 아프지만 않았어도..

저넘이 피크트램..역사가 백년이 넘은 넘..물론 객차는 최신형.. 하지만 굵은 와이어로 정상에서 끌어 올리고 내리는 방식은 여전한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