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070406-D200] 여주 해여리 식물원
woorhi
2007. 4. 8. 23:12
D200 + 70-200vr로 촬영된 사진.
아~~~~~~~~~~~무것도 없어!!
매표소에서 하는말..
"지금 들어가셔도 꽃은 아직 개화를 하지 않아서 보실것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들어가실거에요?"
그럼..얼마를 달려 왔는데..어쨋들 들어가야지..-_-^
일단 입구엔 꽃이 있긴 한데..빈약해서.. 망원으로 땡겨 땡겨 좀 푸짐하게 보이게..-_-;;
훔..그래도 때를 덜 타서 꽃들이 참 깔끔~~
오~ 나비도 있네!~ 봄인거야?
디카는..보라색 표현을 잘 못한다.. 이놈의것.. 저기 파란꽃은 보랏빛 꽃인데.... 보정도 할 줄 모르니..ㅠ.ㅠ
나의 멋진 포즈.. 일괄 작업했더만.. 사진에 내이름이 들어가 있네.. 가볍게 무시~~
매화도 아직이다.. 한달전에 이미 광양가서 보고 왔기에.. 피진 않았어도 나름 만족!~
에..그러니까..이거 이름이..음..생각나면 쓰겠다..
해여리 식물 연구원..이라는 건물 정원에 피어있는..에..그..저것도 이름 알게 되면..
민들레!~ 홀씨!~ 되어!~!~!~ 매연 뒤집어쓴 민들레만 보다가 깔끔한 민들레를 보니..참 이쁘다!!!
이끼..누구냐..너.. 모양으로 봐선 콩나물 이끼? 아님..음..우산이끼? 골프채 이끼도 아니고..이것도 몰겠다..
아까 나온 그넘..
산수유@!~!~ㅎㅎㅎ 한달전에 봤으니 모르면 내가 바보지..
근데 이곳 중부지방 산수유 색의 특징은 남부(지리산 자락) 산수유보다 노란빛이 연하다.
통나무 산책길.. 나름 제목은 기다림으로 가는 길..아니면..안식으로 가는 길..다리 열라아포..-_-;;
아참..글고 해여리 식물원.. 작년에 생긴 곳이라 아직 다듬어 지지 않은 모습이지만 어느 곳이든 4월말쯤 가면 환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