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오래간만에 카메라 메모리 정리..

woorhi 2014. 2. 18. 00:52

 시작은 할로윈..마지막은 눈썰매로 끝나는.. 엄청 게으른 아빠의 카메라 메모리 정리기....

 

 

이자슥 겁먹었다.. 이날 이후로 케이블카는 죽어도 안타려고 하는 시우....

 

 

개구쟁이라고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넘..

 

아따..이거 분위기 좋다.. 아니 시우 표정이 좋다..엄마는 인상좀 피지?

 

엄마가 시우를 꼬시는것 같은데.. 뭘 꼬시고 있나..

 

어린이집에서 넘어져서 생긴 12바늘 꿰맨 상처!! 아..볼때마다 맘아프네..쓰읍..

 

얌마..그 표정은 뭐니!!! 귀여운척 하기 없기!!

 

동네 아저씨 마실 나오셨네..

 

아빠랑 숨바꼭질중.

 

시우 잡았다!~~

 

 1년전....그땐 아빠랑 별로 안친했었나봐....

 

 

수확하고 계시는군요.. 1년전 바로 이자리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어디있더라..

 

1년전....흑백으로 처리할걸 그랬나.. 다시 못올.. 흑흑흑

 

아무거나 먹으면 배아프다!~~

 

아니..아빤 안먹어..

 

저..저기 사진찍는데 좀 비켜주시..지..요..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날.. 엄마 아빠는 시우를 데리고 서울랜드를.. 가까워서.. 인상펴라..

 

신나게 눈썰매를 탔지!~~ 야호!~ 엄마가 더 신났다!~ 줌으로 땡긴건데.. 용케도 아빠를 찾아서 쳐다보고 있는 시우..

 

끝까지 아빠한테서 시선을 놓지 않는다!! 자식.. 사진찍힐줄 아네..

 

크크크 마지막까지 아이컨택!~~ 엄마 신발 따숩겠소!!

 

역시 함박눈 내리는 날엔 막대사탕이 제일이지..암..그렇고 말고..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 모델같어?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데 우리 시우 눈은..어디갔니..

 

 

 

다시..사진생활을 시작해야지.. 다시 열정을 찾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