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후쿠오카 정벌기...3

하우스텐보스 사진 두번째!~

마눌님도 자기 카메라에 이것저것 담기 바쁘다.

꽃 이쁠때 또 오자는 듯한 시위로 보이는건..

알렉산더 광장에 시계탑...이라고 해야하나..-_-;;

하우스텐보스내에서 운행하는 버스가 보인다. 배, 버스, 택시..거기에 자전거가 또 있다.

자전거는 프리패스를 끊어도 돈을 내야 한다고 알고 있어서 무조건 패스..(나 왜이렇게 구두쇠같지....)

지나가다 저넘이 이쁜짓 하길래 내려가서 사진을 찍워줬는데..이넘 이름이 뭐야?

마눌님은 집에서 미미(16살먹은 애견)한테 하듯이 교감을 시도하고 있다..

내가 보기엔 손가락 좀만 더 가까이 들이밀면 물어버릴 기세다....

너무 여유롭고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

돗자리 펴고 한숨 잤으면 딱 좋겠는데..

뭘 파는덴진 모르겠지만 가게앞에서도 브이포즈 사진..

아래 시계가 있고 뒤로 탑이 있으니..시계탑..

아이스크림 가게앞에 놓여있던 인형을 보고는 달려가서 포즈취하는 마눌님..

아이스크림도 맛나게 먹고..아니지..뭔맛이냐 그 맛이!! 아이스크림이 찌렸어!~ 뭔맛인진 모르지..일본어로 써있었는데..ㅋㅋ

하우스텐보스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위트레흐트, 돔투른 전망대에 올라가서 마린터미널쪽을 보고 찰칵!~

그..시계탑쪽을 보고 찰칵!~

사람들 다 어디갔냐..

입구쪽을 바라보고 찰칵!~~~~~~

자..또 다음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