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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내새끼 탄생 300일 기념!!..................2

"니들이 수미레기를 우습게 보냐!! 얼크를 면상에 올릴까보다.."


"허걱..아빠..한판만 하고 끄려고 했어요.."


이제 카메라를 들이대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쳐다본다. 이쁜내쉑~~


점점 시우 장난감들이 거실에 넘쳐나기 시작한다.. 집이 좁아진다....


하루에도 몇시간씩 방~방~ 똥싸고도 방~방~ -_-;;(기저귀 갈아본사람만 알듯)


우리아들 누드 대 방출!~~~~~아빠 고소하지 마라..


자..일단 발로 물을 조금씩 첨벙 첨벙 튕겨 주시고!~ 자..시동 걸립니다!~~~~~


아싸싸싸싸싸싸싸~~ 추워서 거실서 목욕시켰다가 거실이 물바다....


졸리운 시우.. 저 머리는.. 대체 왜 위로 자란다냐.. 통키냐..


뽀로로시청중.. 뭐가 좋을까....


역시 심각하게 뽀로로 시청중..


"이것좀 열어주세요!~" 머리는 여전히 통키..


안열어주니 삐진건가..쉑끼..


조금전 목욕하고 옷갈아입고 우유먹고 손수건 머리에 둘러메고 까꿍!~

아빠가 이제 사진 열심히 찍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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